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만들어주는 보일러.
하루 4시간만 보일러를 사용해도 이산화탄소 배출이 1,447kg라고 하는데요.
보일러 사용시간을 1시간만 줄이게 된다면 138.3kg를 저감할 수 있대요!
우리에게 찾아온 날씨 덕분에 보일러는 지금 꼭 필요한 제품인데요. 하지만 보일러를 오래 틀게 된다면 난방 비용이 우려되고, 또한 온실가스도 배출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틀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일러를 사용할 때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만약 보일러 사용시간을 1시간 줄이게 된다면 어떤 장점이 있을지 함께 알아봐요!
보일러 한대가 하루에 4시간만 가동되어진다고 한다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이 무려 1,447kg라고 합니다. 지금같이 무서운 한파가 왔을 때는, 보일러가 더욱 오랜 시간 가동될 것이기에, 엄청난 양이 배출되겠죠?
만일 보일러 사용시간을 1시간 줄이게 된다면 연간 138.3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해요. 1시간 줄이게 되었을 때 이정도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데, 시간이 늘어날수록 더욱 저감되는 양이 늘어날거에요!
이 정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게 된다면 연간 50,892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과 흡수를 고려할 때, 21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를 덜 사용하는 것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주기적으로 보일러 내부를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만으로도 연간 이산화탄소를 55.3kg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정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 8.4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일러 내부청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예전의 블로그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ccatalk&logNo=222160777349&categoryNo=7&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환경을 위해 한시간만 미리 보일러를 꺼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노력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수칙, 기대효과(이산화탄소 배출 절감량, 경제적 비용, 나무식재 효과)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자료를 인용하여 재가공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