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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자연의 친구들> '삼나무말을 지켜주세요'(그림 강나율)

    • 2020.11.16
    • 조회수 : 8

 

사람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에게는 관심이 많은데,

식물한테는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삼나무말을 그렸어요.

<삼나무말을 지켜주세요>을 그린 강나율 학생!!

<사라지는 자연의 친구들> 온라인 공모전에서 6학년 부문 탑5에 선정된 작품을 만나봅니다. 오늘은 만나볼 작가와 작품은요.. 부산 강동초등학교 6학년 강나율 학생이 그린 <삼나무말을 지켜주세요>입니다~

 

 

왜 삼나무말을 그렸을까요?

'바다생물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강나율 학생은 평소에도 바다 생물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대요. 바다에 접한 부산에 살고 있어, 자연스럽게 바다에 대한 애정이 생겨났다고 해요. 바다속 식물 중에도 멸종 위기에 처한 것들이 많은데, 멸종위기 동물에 비해 바닷속 식물의 멸종 문제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것 같아 아쉬웠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삼나무말에 대해 알리고자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삼나무말은 '말'이라는 단어 때문에 '히히힝~ 말인가? 아, 바다 생물이라고 했지! 그럼 해마 종류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을 바다 속 바위 옆에 살아가는 해양식물인데요. 숲 속에서 볼 수 있는 '삼나무'와 잎 모양이 닮아 삼나무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나율 학생이 그린 <삼나무말을 지켜주세요> 작품은요.... 아래 그림입니닷!​

 

 

강동초등학교 6학년 강나율 학생 작품 <삼나무말을 지켜주세요>  


푸른 물 속을 노닐고 있는 물고기와 바위 옆에서 살아가고 있는 삼나무말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면 삼나무말 속에 알을 낳고 있는 물고기의 모습도 보여요. 그 옆에는 뾰족뾰족 성게의 모습도 담겨 있죠.

 

조금 더 자세히 그림을 살펴보면 물고기들의 표정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요. 왼쪽의 물고기들은 평화로운 표정이지만 오른쪽 물고기들은 어딘지 슬픈 눈빛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해요. 강나율 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그림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들어보아요! 인터뷰 동영상에서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

 

 

 

 

그림을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림 오른편의 슬픈 얼굴을 한 물고기는 자신들의 서식지이자 알을 낳는 산란지인 삼나무말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나무말은 물고기들이 알을 낳는 산란지의 역할을 합니다. 삼나물말에 물고기알을 낳으면 알이 부화할때까지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데, 그런 안전한 공간이 사라지면 물고기도 위태로워질 것이 뻔하죠.

그림에는 성게도 있는데요, 성게가 있는 부분의 삼나무말은 어두운 색을 띄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바다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조류를 갉아먹으며 공격하는 성게의 이상증식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 삼나무말의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그림을 그리면서 강나율 학생은 우리가 일회용품을 많이 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생활태도, 냉방이나 난방을 너무 많이 하는 일상 속 사소한 행동들 때문에 소중한 바다 친구들이 죽어간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저부터 하루 한 개씩이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볼래요!

그래서 강나율 학생은 본인 스스로 하루 한개 씩이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도 아껴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 많은 바다 속 생물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증식 행동으로 스스로 자연을 파괴하는 성게의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자연이 자연 스스로를 망치는 단계까지 왔다는 현실, 우리가 지구를 파괴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멈춰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삼나무말에게 무슨 일이?



바다 속 삼나무말 모습(사진 출처 : 해양환경정보포털)

삼나무말은 갈조식물 개모자반과에 속하는 해양 식물로 40~50cm의 길다란 원기둥 형태를 지녔어요. 삼나무말은 수심 5m 부근에서 암반에 붙어 생활하고 있는데요. 울퉁불퉁한 혹을 부착기로 활용해 암반에 찰싹 붙어있을 수 있다고 해요. 바다 속 암반이 잘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 쇠미역 등과 함께 넓은 바다숲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어요.

삼나무말이 이룬 바다숲은 다양한 물고기와 해양생물들이 서식지로 사용하기도 하고 알을 낳는 산란장으로도 이용해서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대요. 한대성 기후를 좋아해 차가운 바닷물을 지닌 우리나라 동해안 울진 강릉 이북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해요. 평소에는 여느 해조류와 비슷한 색깔을 띄지만 번식기인 5~8월 에는 꽃의 꽃받침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황금색 생식기탁이 나타나는 특징도 지니고 있어요.

 

 

<삼나무말(왼쪽) 모습과 육지에 사는 삼나무(오른쪽) 모습 (사진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이렇게 같이 놓고 보니 삼나무말은 정말 육지에서 사는 삼나무와 닮은 똑닮은 모습이죠?! 흡사 도플갱어 수준~!!

하지만 강나율 학생이 그림에서 전한 것처럼 삼나무말은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상태라고 해요. 한마디로 멸.종.위.기.

해조류 중에는 국내에 단 2개의 종이 멸종위기를 겪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삼나무말이에요. 해조류 중에 최초로 멸종위기를 겪고 있는 식물로 등재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나무말을 멸종위기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2급)으로 지정한 환경부 홈페이지 화면 >

 

삼나무말이 최조의 해조류 멸종위기 종으로 등재된 이유는 다름 아닌 지구온난화 때문이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면서 바닷물 온도가 올라 성게가 이상증식을 보이며 삼나무말을 비롯한 해조류를 마구 먹어치우는 바람에, 해조류들이 살아가는 암석이 하얗게 변해 석회화 되는 바다사막화(갯녹음 현상)가 일어나 삼나무말이 살아갈 곳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사막화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암석에 붙은 성게 모습 (사진 출처 : 울릉군)>

심지어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의 '생태계의 보고'라 불리는 청정 해역 독도에서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독도 역시 지구온난화로 인한 성게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바다사막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다가 계속 사막화 되어간다면 독도 주변 해역 해양생물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해양생태계 균형이 깨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요.

 

<독도 바다사막화 방지 노력 소식을 다룬 경향신문 온라인 뉴스 헤드라인 >

바다사막화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바다사막화와 해조류의 보존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관리공단 등과 함께 2015년부터 독도 일대의 성게를 수거하고 해조류를 심는 등 회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2018년까지 제거한 성게만 약 12톤(t)에 달한다고 하니... 지구온난화로 인한 성게의 이상증식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알 수 있겠죠?!  

 

 

<성게와 석회조류가 제거된 독도 해역 암석에서 다시 자라나는 해조류 모습(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삼나무말을 비롯해 해조류들이 멸종위기를 겪지 않고 우리 바다에서 잘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성게가 다시 정상적인 증식 활동을 하는 날이 오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바다라는 천연 보물을 잘 지키고 가꿔가야겠습니다! 지금은 성게만 이상증식을 보이고 있지만 다음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어떤 이상현상이 나타날지 모를 일이니까요. 바다에 살고 있는 수많은 자연의 친구들을 떠올리며 오늘부터 하루 하나씩이라도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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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세칙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세칙

제1장 총 칙

제1조(목적)

이 세칙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16조에 따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및 사무기구의 세부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장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운영

제2조(위원장 및 위원)

  • 1.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하 “영”이라 한다) 제2조에 따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라 한다)의 소집 및 운영
  • 2.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의제 결정
  • 3.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의사 진행, 조정 및 결정
  • 4. 회의록의 승인
  • 5. 그 밖에 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

    ② 영 제3조제3항에 따른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③ 영 제3조제4항의 간사위원은 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위원장의 업무를 보좌한다.

제3조(회의)

  • ① 위원장은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회의를 소집하고, 그 의장이 된다.
  • ② 위원장이 회의를 개최하려고 할 때에는 미리 회의안건 등을 각 위원에게 알려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회의안건 등에 예외를 둘 수 있다.
  • ③ 위원장은 위원회 안건상정에 앞서 영 제8조에 따른 분야별 전문위원회, 영 제9조제2항에 따른 협의체, 영 제10조에 따른 자문단으로 하여금 안건내용을 검토하게 하거나 조사·연구하도록 하고 그 의견을 제출하도록 할 수 있다.
  • ④ 위원회의 안건 중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의결할 수 있다. 이 경우 위원장은 차기 개최하는 회의에서 그 결과를 보고하여야 한다.
  • ⑤ 영 제3조제2항제1호 내지 제7호의 당연직 위원이 부득이한 사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소속 공무원 중 차관급이 대리하여 참석하게 할 수 있다.
  • ⑥ 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한 때에는 회의일시, 참석자, 안건 등이 적힌 회의록을 작성하여 갖추어 두어야 한다.

제3장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국민정책참여단

제4조(분야별 전문위원회 구성)

  • ① 영 제8조제1항에 따라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분야별 전문위원회(이하 “전문위원회”라 한다)를 둔다. 다만, 필요한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전문위원회를 변경하여 구성·운영할 수 있다.

    1. 저감위원회

    2. 피해예방위원회

    3. 과학기술위원회

    4. 국제협력위원회

    5. 홍보소통위원회

  • ② 제1항에 따른 전문위원회는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을 포함하여 각각 20명 내외의 위원(이하 “전문위원”이라 한다)으로 구성하되, 국내외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위원장이 위촉한다.
  • ③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이하 “전문위원장”이라 한다)은 제2항에 따른 전문위원 중에서 위원장이 지명한다.
  • ④ 전문위원회에 전문위원장을 보좌하기 위해 각각 1명의 간사위원을 두고, 전문위원 중에서 위원장이 지명한다.

제5조(분야별 전문위원회 운영)

  • ① 분야별 전문위원회의 회의는 위원장의 소집요구가 있을 때 또는 전문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개최한다.
  • ② 위원장 또는 전문위원장이 전문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하려고 할 때에는 회의안건·일시·장소를 명시하여 미리 전문위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 ③ 위원장 또는 전문위원장은 안건과 관련 있는 공무원 또는 민간전문가 등을 전문위원회의 회의에 출석하여 발언하게 할 수 있다.

제6조(전략기획위원회)

  • ① 영 제8조제2항에 따라 각 전문위원회의 업무 전반에 대한 총괄 조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략기획위원회를 둔다.
  • ② 전략기획위원회의 위원장(이하 “전략기획위원장”이라 한다)은 영 제3조제2항제11호에 따른 위원 중에서 위원장이 지명한다.
  • ③ 전략기획위원회는 제2항의 전략기획위원장, 제4조제3항에 따른 각 전문위원장과 제4조제4항에 따른 각 전문위원회의 간사위원, 제8조제3항에 따른 운영위원장 및 영 제11조제2항에 따른 사무기구의 장으로 구성한다.
  • ④ 전략기획위원장을 보좌하고 전략기획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략기획위원회에 간사위원 1명을 두며, 간사위원은 영 제11조제2항에 따른 사무기구의 장이 겸직한다.

제7조(국민정책참여단)

  • ① 영 제9조제1항에 따라 두는 국민정책참여단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직업군 등을 고려하여 500명 내외의 규모로 구성한다.
  • ② 국민정책참여단의 단장은 위원장이 지명하거나 위촉하는 사람이 된다.

제4장 운영위원회 및 사무기구

제8조(운영위원회)

  • ① 영 제11조제3항에 따라 사무기구의 업무 조정과 관리 등을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둔다.
  • ②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이하 운영위원장”이라 한다)은 영 제3조제2항제11호에 따른 위원 중에서 위원장이 지명한다.
  • ③ 운영위원회는 제2항의 운영위원장, 제6조제3항에 따른 전략기획위원장과 제4조제4항에 따른 각 전문위원회의 간사위원 및 영 제11조제2항에 따른 사무기구의 장으로 구성한다.
  • ④ 운영위원장을 보좌하고 운영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에 간사위원 1명을 두며, 간사위원은 영 제11조제2항에 따른 사무기구의 장이 겸직한다.

제9조(사무기구)

  • ① 영 제11조제1항에 따른 사무기구의 명칭은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이하 “사무처”라 한다)라 한다.
  • ② 사무처는 총괄운영국, 저감정책국, 예방지원국, 국제협력국, 홍보소통실, 조사지원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 ③ 사무처는 처장, 국장, 실장, 팀장 외에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공공기관·단체·연구소 등에서 파견된 직원과 별도로 채용된 전문임기제공무원 등으로 구성한다.
  • ④ 사무처는 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예산의 범위에서 공무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사무보조, 번역, 속기, 운전 등의 업무를 담당할 직원을 둘 수 있다.

제5장 보 칙

제12조(그 밖의 세부사항) 이 운영세칙의 시행 및 그 밖에 위원회의 조직이나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위원장이 정한다.

부칙 <대통령령 제29713호, 2019. 4. 25>

제1조(시행일) 이 운영세칙은 위원회가 의결한 날(2019.4.29.)부터 시행한다.

제2조(유효기간) 이 운영세칙의 효력은 영에 따른 위원회 종료일까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