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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선일보, 한국경제 등 2020.11.24.일자 보도 설명 자료
“대통령직속委 ‘탈원전 고정불변이면 탄소 중립 어렵다’”(조선)
“대통령 자문기구 ‘원전정책 고정불변으론 2050년 탄소중립 어렵다’”(한경)
“대통령직속委 ‘脫탄소, 원전도 대안’”(서경)
1. 기사 내용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가 탈원전 고정불변이면 탄소중립이 어렵다며 사실상 정부의 원전 정책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음(조선, 한경)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보완적으로 활용해 전원믹스를 구성한다“는 것은, 현 정부의 ’탈원전‘ 공약과 배치됨(서경)
2. 보도설명 내용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국민정책제안이 ’탈원전‘ 정책과 배치되거나, 사실상 원전 정책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름
ㅇ 11월23일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브리핑 시 “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 과정에서 전체 전원믹스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되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도록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ㅇ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17)은 원전의 설계수명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2038년에도 원전 14기(16.4GW)*를 가동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 (에너지전환 로드맵, ’17.10) ‘17년 24기 → ’22년 28기 → ‘31년 18기 → ’38년 14기
ㅇ이번 제안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대책을 우선 추진하되, 추가적으로 천연가스, 원자력 등을 보완적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이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배치되거나 기존 정책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것이 아님
자세한 내용은 붙임 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